저는 어릴때부터 영어를 할줄 알아서 홀덤을 시작하고 벤씨비 유튜버를 보다가

봐도 모르는 것도 너무 많고 잘 이해가 안돼서 최근에 책을 샀어요

난 책으로 보고 레인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편이에요 

항상 근데 여기에 계신 형님들은 뱅크롤의 법칙이 가장 중요하다는걸 알고 홀덤을 즐기시지만 저는 사실 뱅크롤이 절대 치면 안되는 수준입니다... 

그래서 2주전부터 혼자 오징어게임 원불렛 전략 만들었어요

(오프에서만 이렇게 해요)

저는 무조건 처음에 테이블을 들어가면 레인지를 엄청나게 타이트하게 잡고 포지션 플레이를 전혀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에어팟도 끼지 않고 사람들 성향 파악을 위해서 휴대폰도 잘 안만집니다

듀레이션이 대충 25~30분이니 사람들이 바보가 아니니까 1~2시간 정도 지나면 저를 엄청나게 타이트한 사람으로 인지를 하고 있죠

그때부터 포지션 레인지를 점점 사용하면서 블러프 as 3bet 레인지까지 넓히기 시작해요

항상 쇼다운을 할때는 프리미엄 핸드로만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뱅크롤 거지 전략이랑 뭐가 다르지? 생각하실텐데 

일단 첫번째는 타이트 패시브 성향이라고 사람들에게 각인시키기

두번째는 팟오즈가 안맞는건 과감히 버리기 

세번째는 매니악과의 헤즈업은 왠만하면 피하기

네번째는 포스트 플랍부터는 일정하게 10초이상 생각하기

마지막 다섯번째는 5대5싸움은 아직 aof 전략 bb로 들어가지 않는 이상 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