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대방이 턴에 벳이 나왔습니다.

저는 뽀쁠에 빵꾸.

뜰거 같아서 일단 콜을 해봅니다.

리버에 블랭크 상대방 첵을 합니다.

블러프를 칠지 말지 고민합니다.

핸드를 센척하기 위해 샤킹하기로 결정합니다.

타임칩 하나 쓰고 한숨 푸욱..쉽니다.

올인!

상대 a 보여주면서 폴드

상대가 한마디 하네요.

“한숨 쉬어서 셋 인정하고 죽었어요.”

혼신의 힘을 건 샤킹 성공합니다.

2. 상대방이 턴에 팟벳이 나왔습니다.

이걸 콜을 받는순간 리버에 올인이 날아올것 같습니다.

저는 탑페어 맞고 뽀양

일단 고민을 좀 해봅니다. 머니인까지 2명만 떨어지면 되는 상황

아 근데 이거 뜰거 같지 말입니다.

어차피 리버에도 콜을 받아야 할 것 같은데 상대는 셋일 것 같습니다.

아 일단 뜰꺼같으니까 밀어보자. 올인

상대 스냅콜

역시나 4셋이 나오네요.

크..크..클로버!!! 간절히 외쳐봅니다.

리버 클로버 팟을 가져옵니다.

역시 뜰거 같으면 콜이죠.

3. 3벳팟 본인의 핸드는 ako

보드 미스한 상황에 리버에 상대 리드벳이 세게 나옵니다.

있을까? 없을까? 고민해봅니다.

없을 것 같아서 콜.

아 상대 69하트수딧 투페어

아 한남 틀딱 아재 개열리네요.

4. 파이널 테이블 잠시 담배피러 나옵니다.

지나가는 핸디 : 아직 살아 계시죠?

포붕이 : 네

지나가는 핸디 : 몇명 남았어요?

포붕이 : 3웨이요

지나가는 핸디 : 똘아이새끼